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과 증상 알아보았어요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놀랐는데요, 중견배우로 최근까지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하셨던 뱅 윤소정님의 사망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사인은 패혈증으로 알려져 있던데 패혈증이 어떤 병이고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패혈증은 주로 미생물에 의해 감염이 되는 질병으로 증상으로는 호흡이 빨라지고 혈압이 내려가거나 정신착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구토, 설사, 마비증세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발병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패혈증으로 의심이 된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로 가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패혈증 원인

 

1. 유산

불완전산 유산이나 임신 초기 중절, 임신 중기 인공유산을 위해 자궁 안네 이물질을 넣을 때 위험

2. 분만

제완절개 후에 잘 생기는 자궁 내막염을 포함, 산욕열이나 개복수술 후 발생 한 골반 혈종의 감염

3. 분만 전에 생기는 융모양막염

4. 신우신장염

5. 심한 급성 골반염, 골반 농양

6. 세균에 의해 오염된 혈액의 수혈

 

 

패혈증 증상

- 고열과 오한

- 맥박이 빠르게 뛰고 숨쉬기 어렵거나, 소변이 적게 나오거나, 혈압이 떨어짐

 

 

 

한마디로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관련 질병으로는 비브리오 패혈증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생굴, 어패류 등을 잘못 섭취하여 생길 수 있는 병이라서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상한 음식을 먹기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해산물, 회 종류 먹을 때 날것으로 먹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여름에 해변이나 바닷가 가실때 상처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혹시라도 상처가 생겼을 때는 재빨리 소독을 해야 피브리오 패혈증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십여년 전에 친한 지인과 여름휴가를 같이 간적이 있었는데요, 그분은 여행을 잘 안 다니는 분이었는데 저랑 같이 바닷가를 다녀온 후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았었고 다리쪽이 붓고 빨간 반점, 물집이 잡혔다고 했었어요~다행힌건 여행 다녀온 직후 바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았기에 망정이지 방치했다가는 큰일 날 수 있는 병이라서 혹시라도 평소와 다른 이상 증세가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하세요~!! 그리고 평소에 면연력 관리도 필요한것 같아요. 그 지인은 평소 집 회사만 움직이다가 바닷가 갔더니 적응이 안되었었나봐요. 시간날때 마다 운동하고 제철음식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소정배우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