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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수준을 나타내는 날이지만 텅빈 냉장고를 보니 참을 수가 없어서 이마트로 향했다.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 도입후 가기전에 휴무일 체크를 꼭 하게 된다. 이마트 홈페이지 들어가면 휴점일 안내라고 나오는데 전국지점 휴무일 확인이 가능해서 참 편리하다. 다행히 오늘은 쉬는날이 아니라고 하니 이마트로 고고~

 

 

 

 

 

 

이마트까지 걸어갈 생각이라서 지난번 메르스사태때 구입해뒀던

집에 하나남은 황사마스크를 쓰고 갔다.

마트에서 장보면서 생각해보니까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때는 마스크가 필수일것 같아서 더 구입을 하려고 보니까

마스크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꼭 착용하는게 나으니까,, 그나마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대형마트를 가면 안 좋은게 꼭 구입목록에 없는 물건을 사게 된다는 점. ㅎㅎ

오늘은 종가집포기김치랑 물티슈만 구입예정이었으나

바나나, 커피 등 구입 함

그리고 카라멜 팝콘도 맛나보여서 구입 !! ㅎㅎㅎ

 

 

 

 

 

 

오늘길에 보니까 기온은 많이 올라서 따뜻한데 미세먼지는 어제랑 비슷한 수준이다

어제부터 환기도 못하고,,,아, 정말 이건 너무 가혹하다

벚꽃도 만개하고 오랜만에 주말나들이 좀 가려고 했더니,,

 

 

 

 

 

4월 10일 현재 기준

네이버 기상종보를 통해보자면~

서울은 159로 매우나쁨 수준이다

전남은 166으로 완전 심한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도 외출해서 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정도면 매우 심각한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왜 안쓰는 걸까

사실 황사마스크나 미세먼지 마스크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이상일 경우에는 꼭 착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꼭 비싼마스크 쓸필요까지는 없을것 같고

위생마스크 정도면 예방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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