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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많았던 2014년이라서 그런지
빨리 올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멋지게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8월도 개봉영화와 함께 주말이 행복했는데
마지막 주말에 본 영화는
프랑스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
사진출처-네이버 영화정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운명속에서 인생을 살아간다
하지만 이 운명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본인의 생각과 의지로 바꿀 수 있고
점점 바뀔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릴때 부모를 잃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피아니스트의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폴~
그의 현재 삶에 행복이란 찾아볼 수 없다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인생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을 뿐...
마담 푸르스트가 그에게 던진 한마디
Vis ta vie
네 인생을 살아 !
행복한 삶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미래에 행복하지 못하리란 보장은 없다는 말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단지 슬픈 음악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지금 내 인생이 슬프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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